쓰레기, 폐기물, 그리고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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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폐기물, 그리고 자원순환

[1]검색주제를 좁혀보자
-소장기록 분석을 통한 '폐기물' 관련 주제어들

풀숲 소장기록 가운데 '쓰레기'와 연결되는 키워드들을 뽑아 제시합니다. 글씨 크기가 클수록 해당 키워드에 속한 기록 건수가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래 제시된 키워드들 가운데 원하는 항목을 검색창에 입력하여 관련 기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2]검색어를 좁혀보자
-'폐기물' 및 관련 주제별 기록 시소러스

쓰레기와 관련한 기록을 찾기 위해서 '쓰레기'라는 주제어 말고도 다양한 키워드들이 쓰레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쓰레기 기록 가이드에서는 쓰레기의 유사어, 하위어, 대체어, 확장어 등을 시소러스로 구축해 함께 검색될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쓰레기'를 둘러싼 다양한 접근지점을 확장함으로써 원하는 검색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쓰레기라는 주제어의 유사어, 확장 및 세부 영역 등에 따라 어떤 기록들이 소장되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각 제시어 옆에는 해당 제시어로 접근 가능한 기록물 건수가 표시되어 있고, 연결링크를 누르면 해당 제시어로 검색된 검색결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소장기록 분석을 통해 도출한 '폐기물' 관련 키워드들

환경아카이브 풀숲 소장기록을 살펴보면, 쓰레기라는 주제가 용어의 측면에서 '폐기물'과 혼용되거나 구분되어 쓰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쓰레기'라는 키워드와 '폐기물'이라는 키워드의 검색 결과값이 다릅니다.

쓰레기는 일반쓰레기, 산업쓰레기, 건축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그 종류별로 발생원인과 과정, 처리절차 등이 다르고 관련 이슈들도 다르기 때문에 쓰레기 종류별 기록들이 생산되어 있습니다. 또 처리과정에서 쓰레기는 크게 매립과 소각, 재활용 및 재사용이라는 방식으로 나뉘는데 이에 따른 기록들도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1995년 쓰레기종량제가 제도로 자리잡으면서 이와 관련한 기록들이 양산되었고, 각 단체들마다 추진했던 쓰레기줄이기 운동, 용기재사용캠페인 등 주요 환경운동 관련한 기록들도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부터 쓰레기는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라 또 다른 자원으로 바라보고 재활용과 재사용, 순환의 생태계 안에서 그 가치와 기능을 인정하는 '자원순환'이라는 개념으로 보다 널리 인식되어 갑니다. 따라서 소장기록들이 쓰레기나 폐기물이라는 용어보다는 자원순환, 자원순환운동과 연결지어 생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듯 '쓰레기'라는 주제에서 용어의 연관성, 쓰레기라는 주제의 속성과 분류, 처리과정에 대한 정보, 쓰레기와 관련한 시대적 이슈 변화와 제도, 쓰레기를 둘러싼 환경단체들의 활동사항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효한 키워드들을 도출하고 그 키워드를 검색어로 활용해 원하는 기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3]패싯에서 관련 키워드를 선택해서 찾아보자

풀숲아카이브 왼쪽 패싯항목에서 '키워드' 항목(①)에 출력된 키워드 가운데서 폐기물이나 쓰레기, 자원순환과 연관된 말들을 선택(②)하면 쓰레기 관련 기록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