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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16_2000 |
내용 |
매향리의 논밭과 갯벌에서 이런 총탄 다발을 줍는 건 일상의 일이다. 화약이 들어 있어 장난이나 실수로 불구덩이에 넣었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식별번호 |
P-W-02461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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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14_2000 |
내용 |
매향리의 논밭과 갯벌에서 이런 총탄 다발을 줍는 건 일상의 일이다. 화약이 들어 있어 장난이나 실수로 불구덩이에 넣었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식별번호 |
P-W-02460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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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10_2000 |
내용 |
드넓은 육상사격장 너머 저멀리 농섬이 희미하게 보인다. 미공군의 훈련이 있는 날이면 주황색 깃발이 펄럭이고, 육상사격장 안에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은 출입이 통제된다. |
식별번호 |
P-W-02459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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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06_2000 |
내용 |
미공군의 저고도비행은 땅에서 조종사의 머리가 식별될 정도였다. 전투기와 폭격의 굉음은 주민들의 심리적 공포를 넘어 가축의 유산, 시설의 파손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
식별번호 |
P-W-02458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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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04_2000 |
내용 |
미공군 시설이라고 씌여 있지만, 이곳의 관리는 미국의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이 도맡아 왔다. 주민들은 록히드 마틴이 매향리에서 신무기들을 실험해 왔다고 주장했다. |
식별번호 |
P-W-02457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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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02_2000 |
내용 |
육상사격장에 기총사격을 한 주한미공군 A-10 썬터볼트 폭격기가 폭탄투하를 위해 농섬으로 날아가고 있다. |
식별번호 |
P-W-02456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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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장난섬_#BAF1201_2000 |
내용 |
고요해 보이는 매향리 농섬.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주한미군의 폭격연습장으로 사용되며 제 살의 절반을 덜어낸 고통의 섬이다. |
식별번호 |
P-W-02455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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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IE2102_2018 |
내용 |
사람들만 개 구경을 즐기는 게 아니다. 개도 사람 구경을 즐긴다. 경기 고양시 삼송리의 한 주택에서 기르던 누렁이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
식별번호 |
P-W-02452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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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GJ1102_2016 |
내용 |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더디기만 했던 세월호 인양은 유족의 마음을 곪게 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작업 동향을 관찰할 수 있는 동거차도 산꼭대기에 움막을 세우고 하염없는 시간을 보냈다. 마을에서 기르는 흰둥이가 산꼭대기까지 따라와 놀다가곤 했다. 냄비 옆에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난 흰둥이. |
식별번호 |
P-W-02450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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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GJ1101_2016 |
내용 |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더디기만 했던 세월호 인양은 유족의 마음을 곪게 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인양작업 동향을 관찰할 수 있는 동거차도 산꼭대기에 움막을 세우고 하염없는 시간을 보냈다. 마을에서 기르는 흰둥이가 산꼭대기까지 따라와 놀다가곤 했다. |
식별번호 |
P-W-02449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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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FK0702_2015 |
내용 |
핵발전소가 멀지 않은 울진 후정해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한 이곳엔 늘 쓰레기가 쌓인다. 개들은 뒤진다. |
식별번호 |
P-W-02446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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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FK0301_2015 |
내용 |
2009년 벌어진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대량해고사태는 수많은 구속자와 연이은 죽음을 낳았다. 2015년 10월, 해고철회와 복직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에 참여한 한 환경활동가가 개를 데리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식별번호 |
P-W-02445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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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FD1001_2015 |
내용 |
김포공항을 오가는 비행기가 끊임없이 굉음을 울려대는 오쇠리에서 개들이 짖는 소리는 참 작다. |
식별번호 |
P-W-02444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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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EF1801_2014 |
내용 |
세월호 참사의 진질과 책임규명을 외치는 '세월호 만민공동회'를 경찰이 포위한 가운데 한 시민이 개와 그 옆을 지나고 있다. |
식별번호 |
P-W-02441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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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EF1701_2014 |
내용 |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가라앉을 때 한국사회도 가라앉았다. 정부도 사회도 무능했다. 정부는 "가만히 있으라"고 말했지만 시민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촛불을 들고 거리로 모였다. 죽음의 진상과 책임의 규명을 외첬다. 아이를 안고 온 시민도 있었지만, 강아지를 안고 참여한 시민도 있었다. |
식별번호 |
P-W-02440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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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EE0101_2014 |
내용 |
반 년 뒤 다시 찾은, 밀양 부북면 위양마을 127번 송전탑 부지의 '사람움막' 옆에 '개움막' |
식별번호 |
P-W-02439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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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나리_#CEB0401_2014 |
내용 |
제주 강정마을은 '구럼비'라는 천혜의 해안습지대가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해양안보를 명분삼아 2009년부터 해군기지사업이 강행되면서 오래된 마을공동체는 몸살을 앓았다. 국방부의 사업강행은 폭력적이었다. 해군기지에 반대했던 많은 주민과 평화활동가들이 구속되거나 벌금형을 맞았다. 구럼비는 결국 파괴되고 2016년 해군기지는 완성됐다. 2014년 1월 해군기지… |
식별번호 |
P-W-02437 |
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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