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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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폐쇄
목록구분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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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 E00041 |
사건구분 | 사건대응 |
사건시작연도 | 2007 |
사건종료연도 | 2017 |
사건의 경과와 주요내용 | 고리 1호기는 78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핵발전소다. 처음 만들어질 때 30년 수명으로 설계를 했는데 2007년 수명연장되었으나 수명연장을 위한 충분한 점검이 없었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때부터 고리1호기 폐쇄 운동은 시작되었는데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노후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점이 계기가 되어 이후 폐쇄운동이 확산되었다. 2012년 2월 고리1호기 정전사고가 은폐되었던 사실이 폭로되었다. 조사 결과 비상디젤발전기가 고장이 났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성능실험에서도 발견되지 못한 채 운영되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전불감증 논란이 커졌다. 그렇지만 6~7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1호기 특별점검를 실시하고서도 기술적으로 문제없다며 재가동이 허용되었다. 2015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가 수명연장을 부결시켜 2017년 6월 18일 영구정지되었다. |
사건대응의 주요내용 | 고리 1호기는 사고 시 피난지역이 될 수 있는 반경 30킬로미터 내에 부산시, 울산시 등 340만명이 살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부산 지역 시·구의원 63명은 지난 21일 고리 원전 1호기의 폐쇄와 부산 핵 단지화 중단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경남도의회, 울산시의회, 울주군의회에서 잇달아 고리1호기 폐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핵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201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명운동을 비롯한 잘가라 고리1호기 집중 캠페인을 시작했고, YWCA 는 2015년 2월, 자체적인 10만명 서명운동 결과를 부산시장에 전달했다.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 행동과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등 환경 운동 시민 단체에서는 2012년 4월 고리 원전 폐쇄 운동을 위한 탈핵 버스 행사를 열었고, 그린피스는 고리 1호기가 후쿠시마 원전보다 더 위험성이 높다고 발표하였다. |
관리번호 | 1171 |